언젠가부터 나태해지기 시작했다.
공부를 해야 발전이 있는데 공부를 하기위해 자리에 앉아 있으면
공부는 안하고 어느샌가 웹서핑을 하거나 웹툰을 보게되는 나 자신이 너무 싫다.
한없이 밑으로만 가라앉고 있는데 허우적 거리면서 살려고
발버둥이라도 쳐야하는데 그냥 이렇게 포기하고 놔버리면 안되는데
어리니까 더 열심히 해야하는데
넌 왜그러니...
그러다 뒤로뒤로 휩쓸려 밀려나가버리면 어쩌려고 그래.
그러지마...
안그랬잖아...
쫌...공부 하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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