언젠가부터 나태해지기 시작했다.

 공부를 해야 발전이 있는데 공부를 하기위해 자리에 앉아 있으면

 공부는 안하고 어느샌가 웹서핑을 하거나 웹툰을 보게되는 나 자신이 너무 싫다.

 한없이 밑으로만 가라앉고 있는데 허우적 거리면서 살려고

 발버둥이라도 쳐야하는데 그냥 이렇게 포기하고 놔버리면 안되는데

 어리니까 더 열심히 해야하는데

 넌 왜그러니...

 그러다 뒤로뒤로 휩쓸려 밀려나가버리면 어쩌려고 그래.

 그러지마...

 안그랬잖아...

 쫌...공부 하자. 


 

'사는이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2014년 새해 휴일 그리고, 대체공휴일  (0) 2013.12.31
기린군! 태국 방랑 여행기 ( 0 )  (0) 2013.05.18
문화역 서울역 284 - 스윙스테이션  (0) 2013.03.27
날카로워진다.  (0) 2011.07.23
나는왜이렇게..  (0) 2011.06.08

+ Recent posts